▣ 사목 지침 ▣
오소서 성령 하느님!
찬미 예수님!
사랑하는 대구대교구 성령쇄신봉사회 가족 여러분! 2024년 한 해가 지나고 2025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.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것은 하느님의 선물입니다. 우리가 받은 많은 선물 중에 가장 귀한 것이 바로 시간이라는 선물입니다.
나에게 시간이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. 그러므로 우리에게 또 한 해의 선물을 주신 우리 아버지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.
성부 하느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창조하시고 죄에 허덕이는 나약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당신 아드님을 보내셨습니다. 그분은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. 그리스도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위하여 수난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천주 성부 품으로 올라가셨습니다.
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바치신 구원자 예수께서는 당신 구원 사업을 마무리 하시기 위하여 보호자이시며 변호자이신 파라클리토 성령 하느님을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. 이 성령 하느님은 태초에 물 위를 감돌고 있는 하느님의 영이셨습니다(창세기 1,2 참조).
태초부터 계셨던 하느님의 영을 우리는 기다리고 있습니다. 그 영을 받으면 우리는 참된 하느님의 자녀가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참 제자가 됩니다. 우리 모두 성령을 받읍시다. 그리고 우리 형제, 자매들에게도 성령 하느님을 알립시다. 그분은 우리의 힘이며 하느님의 능력입니다.
오소서 성령 하느님, 우리와 만물을 새롭게 하소서!
– 2025년 1월 1일(수) –
대구대교구 성령쇄신봉사회 전담 김준년 베드로 신부-